[일요신문] 콜로라도주 덴버의 달마시안인 ‘윌리’는 어딜 가나 사람들의 시선과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생후 12주밖에 안된 ‘윌리’가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코 위에 있는 하트 모양의 점박이 무늬 때문이다.
완벽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이 무늬는 ‘윌리’가 성견이 될수록 점점 더 또렷해지고 있으며, 때문에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정감이 가는 외모를 하고 있다.
주인인 렉시 스미스(25)는 “달마시안의 점박이 무늬는 그야말로 랜덤이기 때문에 이렇게 코에 하트 무늬가 생긴 것은 100% 행운”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미스가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은 2만여 명이 팔로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출처 ‘메일온라인’.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