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보문골프장 골프카트체험 및 퍼팅체험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5일 이재춘 경북관광공사 사장대행이 보문호반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2018 봄 여행주간 경북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주간 보문단지 수상공연장에서는 ‘구경오이소! 야(夜)한공연’(매주 토요일), 보문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 ‘스템프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공사에서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이날 하루라도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아 아름다운 경북의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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