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채 바른미래당 강남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사진 = 장효남 기자
이날 개소식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축사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손학규 선대위원장, 이동섭 서울시당위원장, 이언주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순으로 진행됐고 유승민 공동대표는 영상으로 대신했다.
안철수 후보는 축사에서 “6.13 지방선거의 숫자 613의 운을 띄워달라”고 주문한 후 “‘6’은 6.13 지방선거에서, ‘1’은 1등하는, ‘3’은 3번 김상채 후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인사말에서 김상채 후보는 “강남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강남구의 여러 민원 및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로 상처받은 강남구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손상된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상채 바른미래당 강남구청장 후보. 사진 = 장효남 기자
한편, 김상채 후보는 바른미래당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인재 영입대상자 제7호로 선정되어 바른미래당의 강남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인사로 1967년 전남 광주에서 출생해 전남 광주 금호고등학교률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룰 졸업했으며 제35회 사법고시 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제25기를 거쳐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롤 거쳐, 현재° 법무법인 한국‘의 대표 변호사로 22년간 법조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살맛나는 경제도시 강남, 공정한 포용사회 강남이란 강남비전을 선포하고 ▲테헤란로 등 지역상권을 위한 규제완화 ▲소규모 상업 활성화 지원정책 추진 및 침체된 강남의 경제회복 ▲A강남재건축 이슈 관철로 구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역 종 상향 추진 및 지구단위 계획의 개편 ▲스마트 안전강남 구축 ▲기본이 바로선 공정한 행정, 친절한 청렴행정 추진 등 ’강남살리기 5대 핵심해법‘을 제시하며 강남구민들에게 민심을 파고드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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