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설공단
[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 대구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신천둔치에 조성된(수성교 ~ 동신교) 논·둠벙이 도시농업체험교육 및 친환경 생태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신천둔치관리소는 도심 속 생물 다양성 확보와 농업 체험활동을 위해 조성된 신천좌안 논·둠벙에서 생태체험활동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120명(단체 3팀, 개인 1팀)으로 매월 1회씩 11월까지 6회에 걸쳐 농업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5월 체험활동에 참가한 에듀웰 유치원생들과 개인 참가자들은 재래방법의 손 모내기 체험과 볍씨의 생김새, 특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경 이사장은 “신천 좌안 논·둠벙은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도심 속 농업체험 및 학습의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