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기철 후보 선거캠프 제공)
배 후보는 성명을 통해 “동구는 팔공산과 금호강을 지닌 길지이며, 하늘길인 공항과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을 동시에 가진 천혜의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첨단복합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풍부한 개발자원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처럼 대구에서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구가 지난 4년 간 노후 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 줄서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행정력 부재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이에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오로지 주민들만 생각하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6·13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안보는 물론, 대구와 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보수의 명성을 되찾고 배신의 정치를 청산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