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수단 입장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가장 작은 선수단에도 불구하고 금16개, 은12개, 동18개 총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육상, 탁구, 등산 등 정식종목 23개, 시범종목 1개 총2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94명이 참가해 등산종목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 육상(금10, 은7, 동6), 등산(금3, 은2, 동3), 탁구(금1, 은2, 동2), 씨름(금1, 동1), 당구(금1, 동1), 볼링(은1), 자전거(동2), 파크골프(동1), 체조(동1), 패러글라이딩(동1)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개회식에서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입장한 세종시선수단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홍보하는 등 행복도시 세종을 전국에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내년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충북에서 개최된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