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다문화 및 일반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탈미술공예,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세계건축여행, 오늘은 실험왕, 경제놀이 등 창의력 증진과 함께 흥미를 끌 수 있는 5개 강좌로 운영된다.
군서초등학교, 동이초등학교, 안내초등학교, 군남초등학교, 이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90여 명이 참여한다.
토탈미술공예는 군서초에서 6회, 세계건축여행은 안내초에서 6회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동이초에서 13회, 경제놀이는 군남초에서 11회, 오늘은 실험왕은 이원작은도서관에서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및 일반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다문화서비스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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