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성년식장에서 투표참여 켐페인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23일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간 홈경기에서 선관위 캐릭터의 시구·시타 등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선관위 캐릭터 시구는 ‘참된 참여’를 의미하는 ‘참참’이가, 시타는 ‘바른선거 바른관리’를 의미하는 ‘바루’가 맡는다.
이날 행사는 대전선관위와 한화이글스가 공동으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이 주인되는 선거를 통해 ‘동네 민주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선관위 캐릭터의 시구·시타 ▲대전선관위 관계자와 한화이글스 응원단 등의 관람석 투표참여 퍼포먼스 ▲경기장 내 대형전광판 및 현수막 이용 홍보 등이다.
또한 5회말 클리닝 타임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경기장 관중에게 선거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거정보를 전달하고, 선관위 캐릭터와 함께하는 즉석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선관위는 21일 우암사적공원에서 실시된 제46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례 행사 참석해 새내기유권자를 대상으로 1인 7표제 투표체험, 투표참여 카드섹션, ‘아름다운 선거’ 기원 캘리그라피 전시회 등 홍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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