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한다

클낭 챌린지’ 창업 공모전..이달 31일까지

[제주=일요신문] 박해송 기자 =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과 연결시켜 창업하려는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클낭 챌린지’ 창업 공모전이 열리고 있다. 
 
공모전은 공식 웹사이트(www.keulnang.org)에 접속한 뒤 등록할 수 있고 접수는 이달 31일 자정까지 받는다. 
 
공모된 사업 아이디어는 1차 심사 후 시민들의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에 공개된다. 
  
공모한 팀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방법론에 대한 기본 교육과정을 진행해 비즈니스 전반을 점검한다. 

최종적으로  사업화 단계에 맞는 4개 팀은 15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과 사업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클낭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제원센터와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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