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입시 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유발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 교육을 경외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그는 현재의 교육 현실을 지적하며, 독서교육, 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디지털 미래학교 시범사업 및 도서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식공동체화, 독서교육·토론논술교육 활성화, 독서 새마을 운동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공교육 모델 창출, 상상발전소를 통한 미래지향적 독서교육 등 정책을 내놓았다.
안 후보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에서도 독서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주며, 우리의 인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라며, 독서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6년의 주창했던 독서 새마을 운동같은 새로운 독서 교육 모델을 창출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