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25시 풍물시장과 25시 거리축제 광장을 만들고, 돔구장 건설을 추진해 안산시가 스포츠 문화단지 메카로 떠오르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화랑유원지 납골당은 폐지시키고 초지역세권에 먹거리 볼거리, 신 경제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오뜰 개발시대를 열어 먹거리 일자리, 복합농업문화공간과 6차 산업 진원지로 만들어 추진하고, 안산시 공영주차장 요금을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60대 어르신을 위한 이발, 미용 수당지급을 신설해 맵시비용을 추진하며 안산에서 출생하는 0~3세까지 영·유아를 우리나라 최초 영·유아 연금제도를 실시하여 출생률을 높이고 안산의 정주의식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최선을 다하면 하늘이 돕는다. 진인사대천명 심정으로 누구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며 박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빌클리턴 대통령은 경제문제로 인해 당선됐다”며 “결국 먹고사는 문제와 일자리 등 경제문제가 이번 선거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는 “안산에서 국회의원 할 때 40대였고 정치를 하는 동안 안산 지도자를 키우지 못한 부분을 반성한다”며 “안산에 정치가 있고 인물이 있고 능력이 있는 시장 후보는 박주원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