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는 28일 ‘사람과 기술, 자연이 연결된 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 만들기’라는 비전 아래 경제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세종시는 전국 시·도 중 1인당 개인소득이 1903만원(2016년 기준)으로 서울, 울산에 이어 전체 3위 수준이며 고용률은 높고, 실업률은 낮은 전국 최고의 성장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기 시장 임기 동안 197개의 기업을 유치(MOU 기준)하고 1조7841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폴리텍대학 세종분원 개원 등 사람을 중심에 둔 경제정책을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이 후보는 특히 “세종시는 영국표준협회(BSI)가 선정한 세계 5대 스마트도시이며 대통령 직속 4차산업 특별위원회에서는 5-1생활권을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했다. 이제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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