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충원로 도색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대전시는 현충일을 맞아 대전을 찾는 참배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선진 교통도시의 인상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현충원로의 노면표시 재 도색을 실시한다.
재도색은 현충원으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퇴색된 차선과 횡단보도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공주에서 현충원으로 진입하는 구간 2.3㎞와 유성 IC에서 현충원까지 3.2㎞, 월평동 만년교에서 장대삼거리까지 2.5㎞ 등 모두 3개 구간 8㎞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주요 교차로 차량유도선을 전면 재 도색해 대전을 찾는 손님들이 낯선 도로 환경에서도 쉽게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