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포스터
[세종=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27일 팬텀싱어 권서경이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라이브 정통탱고공연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탱고에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한 누에보 탱고의 창시자 ‘아스트로 피아졸라’에게 헌정하는 성격을 담아 ▲리베르탱고 ▲아디오스 노니뇨 ▲오블리비온 등 전세계인이 사랑한 피아졸라의 명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총 3부로 구성해 1부는 일본 탱고밴드 쿠아토르시엔토스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들을 연주하는 클래식 탱고(Classic Tango)이다.
2부 탱고 보컬(Tango Vocal)은 팬텀싱어 파이널리스트로 유명한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노래로 진행된다.
3부 라이브 탱고(Live Tango)무대에서는 로베르토 카스티요와 엔리케 모랄레스 팀 등 세계 최정상의 정통탱고댄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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