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달성군수 후보 지원 연설에 나선 나경원 국회의원
[대구=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 조성제 자유한국당 달성군수 후보가 10일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동안 나경원 국회의원 지원유세를 통해 막판 세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조성제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첫째 날인 지난 8일 “민선 1기 양시영, 2, 3기 박경호, 4기 이종진 전 달성군수(전 국회의원) 3인의 역대 군수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은 이후 지지세가 결집되고 있다”며, “군민의 힘으로 당선된 세분의 역대군수 모두 저를 지지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다사 만남의 광장에서 나경원 국회의원의 지원유세를 통해 달성발전의 적임자임을 알렸다.
나경원 의원은 “책임감, 뚝심, 끈기로 오직 달성발전을 위해 일해 온 조성제 후보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고 발로 뛰는 민생행정을 펼칠 일꾼이자, 경제와 교육을 중심으로 달성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며 조성제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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