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측에 따르면 상승세를 그리며 자유한국당 이철우 후보와 접전 중인 오 후보는 한표가 아쉬운 선거마지막 일정에도 유세차를 타지않고 도보로 경북을 누비기로 선택했다.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오중기 후보는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도민 한 분 한 분 만나며 직접 체온을 나누는 유세를 진행할 것”이라며, “만나 뵙는 도민의 온기 1℃씩 모아 100℃경북, 경북의 봄을 이루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의 비전을 설명했다.
오 후보는 “대한민국의 변화에 있어 경북만 뒤쳐질 수 없다. 300만의 도민 중 1%인 3만 명을 직접 도보로 만나 직접 설득하겠다. 1%의 마음을 모아 100%경북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오 후보는 포항, 경주, 안동, 영주 등 경북 전역을 돌며 ‘℃(도), 道(도)’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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