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기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계각층의 단체들로부터 지지선언이 쇄도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임 후보측 관계자는 “지난주 5일 경북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 낸데 이어, 8일에는 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 임원진들이 선거캠프 사무실을 찾아 ‘학교폭력에 관심을 두고 정책수반을 위한 지지선언문’ 체결을 통해 앞으로 긴밀한 정책연대를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은 “임종식 후보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공약들은 아주 구체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 자리는 장규열 상임선대위원장이 주도해 마련된 것으로 임 후보와의 양자간 정책공조 성과물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임 후부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재포항제주향우회와 경주시사립어린이집 연합회 및 경주시학원연합회 임원들이 선거캠프를 찾아 임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에서 임종식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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