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페이스북 캡처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평고등학교 출신인 이천수 축구 선수와 함께 부평지역 조기축구 회원들을 상대로 인사를 나눈 뒤 부영공원에서 진행된 족구대회장과 산곡남중, 용마초교 등의 체육행사 현장을 두루 둘려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연안부두 어시장을 방문해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장을 보려온 주부 등을 상대로 표몰이에 나섰다. 이어 부평문화의 거리로 자리를 옮겨 젊은 표심을 공략했다.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아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10~20대 세대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6월 13일에는 꼭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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