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청년회의소(회장 이동균)는 지난 17일 회원과 부인회원들이 영해면 소재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해 영덕군어린이대축제 체험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보육원 아이들과 탁구공 빨리 옮기기, OX 퀴즈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덕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제33회 평해남대천 단오제’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지난 16~17일 양일간 평해에서 ‘제33회 평해 남대천단오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오제는 ‘제2회 울진 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경북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활동’, 외줄타기 및 판소리공연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울진군은‘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오는 2019년부터는 확대 진행해 울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청송군, ‘꿈과 희망을 노래한 청송 10년’ 책자 발간
사진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은 지난 18일 청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2008년~2017년까지 주요사업 33개를 엄선해 이에 얽힌,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Behind Story)를 담은 ‘꿈과 희망을 노래한 청송 10년’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지난 10년 동안 혁신적인 정책을 펼친 한동수 군수와 청송군 공직자들의 공적으로 공무원들의 업무 참고서로 활용돼 앞으로 지역 발전에 유익하고도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수 군수는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새롭게 쓰여 지는 것이 역사지만, 또 과거의 흔적을 기반으로 이룩된 결과물이 오늘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출간한 ‘꿈과 희망을 노래한 청송 10년’은 청송을 이끈 한 시대의 발자국이기에 길이 남을 금자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영양군, ‘2018년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방문’ 행사 가져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18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전종근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시 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에 따른 투산시 국제교류방문단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투산시 국제교류단과 영양군 홈스테이 가정 학생 및 학부모, 2018년 미국 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참석했다.
전종근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투산시 교류단의 영양군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많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지난 2015년 1월 영양군과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네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셰퍼드 중학교 학생들의 영양군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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