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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KAIST(총장 신성철)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엔드리스로드(Endless Load)’ 제10기 참여 작가 3명을 모집한다다.
이번에 모집하는 엔드리스로드 10기 작가는 소설·시·희곡·드라마 대본·영화 시나리오·웹툰 등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 분야에 종사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엔드리스로드는 과학과 예술의 끝없는 시너지를 추구하는 KAIST의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의의 소재를 끝없이 발굴할 수 있는 KAIST의 특성에 빗댄 말이다.
KAIST는 학생·교수 등 교내 구성원들이 예술가와의 교류를 통해 감성과 창의력에 자극받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에 착안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엔드리스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입주 작가를 선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소설가 백민석·최진영, 아동청소년문학가 위기철, 웹툰작가 이무기 등 27인의 작가가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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