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2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15년 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재해복구 및 사회공헌활동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어 혈액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500여 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20만㏄가량의 혈액을 모았으며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위급한 상황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는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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