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0일 ‘새로운 군포 100년’ 시장 취임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민선7기 당선자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일 민선7기 출범을 앞두고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주요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민선7기 새로운 시정목표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대희 제15대 군포시장 당선자를 비롯해 취임 준비위원회 위원, 각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취임 준비위원회 지역경제 분과 소관사항에 대해 진행됐으며 시 경제환경국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소상공인 및 일자리창출을 중심으로 각 사업별 추진실적, 문제점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보고에 이어 당선자를 비롯해 지역경제분과 위원과의 자유토의를 통해 민선7기 ‘새로운 군포 100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이달 말까지 두 차례 더 진행되며 22일에는 자치행정·도시계획·안전도시 분과 소관업무가 25일에는 행복도시·사회복지 분과 소관 업무보고가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내달 20일까지 민선7기 당선자 공약실천 이행계획을 위해 각 분과별 담당부서와의 별도 미팅시간도 가져 시민행복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과제들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포시는 내달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대 군포시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