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 토론회에서 고성능 장비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 목재생산 활성화 현장토론회 모습.(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25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지자체, 산림조합, 외부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HAM200, 우드피싱, 쏘우그래플 등 고성능 장비시연에 이어 ‘목재생산의 임업기계화 촉진 방안’, ‘사유림경영의 임업기계화 추진 방향’ 등 사유림 임목수확 사업 주제의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목재생산 문제점 개선방안, 임업기계를 통한 미(未)이용 임지잔재의 효율적 수집방안, 사유림 경영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을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고성능 임업기계를 통한 목재생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임업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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