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위조범 검거 포상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오영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27일 화폐위조범 검거에 공적이 많은 대전지방경찰청 중부경찰서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대전지방경찰청 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3일 대전 중구 태평시장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로 용의자를 특정 후 잠복수사로 같은 달 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노상주점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화폐 위조범의 주거지에서는 위조지폐 5만원권 138장과 만원권 117장, 복합기, 위조된 차량 번호판 등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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