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교육에서는 채널 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신은하 씨가 행복한 한국 적응기와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신 강사는 북한주민의 실생활과 대한민국에서의 행복한 삶, 통일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공직자 안보의식 향상과 자유 민주주의 열망을 피력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4.27 판문점 선언과 6.13 북미정상회담으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외교 및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공직자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영양군, ‘2018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18년 영양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위원장, 전종근 영양군 부군수를 부위원장으로 군의원, 교육전문가, 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가정위탁종결아동의 친가정복귀와 위탁종결 요구에 따른 귀가 결정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또 가정위탁아동의 귀가결정 여부는 내용 검토 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를 거친 후,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의견을 반영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전종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양군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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