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김호경 전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이 제11대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에 취임한다.
신임 김 이사장은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공단 간부 및 노동조합 간부 등과 상견례를 갖고 4일 개장하는 두류워터파크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김호경 이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LH공사 인사처장, 경영지원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거치고, 대구시설공단 제10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호경 이사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설공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김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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