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년 상반기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안전제안 및 신고활동 우수자 69명을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부터 포상제를 시행한 대전시는 올해 6월 17일 현재 신고건수는 7,183건으로 신고율이 지난해 보다 94% 증가했다.
대전시는 안전신고포상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안전제안․개선 부문에서 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신고활동 우수 부문에서 A등급 2명에게 100만 원씩, B등급 2명에게 50만원씩, C등급 10명에게 30만원씩, D등급 17명에게 10만원씩, E등급 37명에게 5만원씩 각각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박상렬씨는 지하차도 주변도로의 교통사고 위험 방지 및 차량정체 해소 방안을 제언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신고활동 우수부문에서는 A등급 최기순 씨와 이범진 씨는 각각 1,860건과 1,124건의 월등한 신고 실적으로 작년에 이어 우수자로 선정됐으며 5건 이상 신고자 68명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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