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성 ‘무궁화’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는 무궁화 문양디자인 공모전 대상(大賞)에 충북충주의 안태성씨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실시한 전국 무궁화 문양디자인 공모전에는 119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는 2일 당선작 8점을 발표했다.
안 씨의 작품은 무궁화 꽃잎을 태극 문양으로 배열해 역동성을 살리고, 무궁화 고유의 아름다움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이번 당선작은 무궁화관련 상품의 디자인, 포장 등에 활용되어 무궁화 상품을 개발하고 이용을 촉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박수빈(부산시 해운대구), 변지민(서울시 성북구) 씨 작품이, 장려상에는 김영아(서울시 용산구), 손진영(경남 김해시), 황정연(서울시 동작구), 김여원(세종시), 김경조(서울시 관악구) 씨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