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가 취임 후 첫 결재로 ‘친환경농업 방제 지원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옥천=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는 취임 후 첫 결재로 ‘친환경농업 방제 지원 계획‘에 서명했다.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일반 약제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농가가 고가의 방제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어, 군은 1억8700만원의 약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비율은 50%며, 친환경 재배면적 대비 약제 소요량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주까지 농가로부터 약제 신청·접수를 받아 이달 14일 안으로 약제를 공급하고, 산란기 이전 모든 방제가 끝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먹노린재는 1971년 국내에서 처음 보고된 돌발 해충이다. 벼에 피해를 주며 쭉정이로 만들거나 말라죽게 만든다.
옥천군은 최근 벼 재배지 예찰 결과 먹노린재 출현을 확인했고, 친환경농가를 제외하고는 군에서 지원한 약제를 통해 방제를 진행 중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약제비 지원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 지도를 포함해 지속적인 농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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