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설계 보고회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지난 4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7묘역(봉안묘역) 만장을 대비해 건립예정인 ‘봉안당(충혼당) 건립공사 중간설계 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간설계 보고회에서는 충혼당 설계진행 내용보고와 함께 건축계획 개선의견 등 설계업체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봉안당(충혼당) 건립은 보훈가족 쉼터 인근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1만 2350㎡ 대지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국비 395억원을 투입, 5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0년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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