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 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 개최
오는 11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병역지정업체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보충역)를 위한인천 병역지정업체 채용한마당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의 청년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는 ㈜와이지원(YG-1) 등 40개 제조업종의 인사담당자가 127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기업 40개중 28개는 인천기업이고 부천과 김포 소재기업도 12개 참가한다.
참가자 대부분이 생애 첫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당일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찾아 효과적으로 면접 볼 수 있도록 행사장 입구에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현장매칭컨설팅관을 운영한다.
주최기관 홍보관에서는 병무상담·구직상담과 참가자들이 취업시에 활용할 수 있는 인천시와 정부의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병역지정업체란 군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의 일부를 제조·생산인력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병역법에 의해 지정된 업체다.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취업할 수 있는 인력은 사회복무요원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검사 4등급 등으로 보충역 판정을 받은 청년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정보와 채용규모는 인천시와 주최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인천청년문화대제전 청년예술가 작품공모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청년 화대제전‘Hi, Youth Festival’에 참가할 청년예술가 작품을 는 8월17일까지 공모한다.
인천청년문화대제전은 청년특유의 창의성 발현을 통해 로 다른 르의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소통·교류를 통한 협력의 장이다. 또 예술가가 중심이 돼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청년문화축제 한마당’으로 올해 3회째 준비되고 있다.
인천 청년문화대제전 ‘Hi, Youth Festival’은 청년예술가들의 작품이 홍보부족과 유통의 어려움으로 일반 대중과 만나지 못하고 사라 져가는 것에 대한 고민에서 기획됐다. 청년예술가들의 이같은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데뷔무대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청년예술가들이 가진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우선 참가자 작품공모 신청은 오는 8월 17일 까지로 만 19~35세 이하 청년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시·공연·영상·퍼포먼스 등 모든 예술분야를 대상으로 총 60~70여개 작품(팀)을 선정, 창작지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멘토링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8월말 발표될 예정이며 9월초에는 참가자 네트워킹 및 전문가 멘토링을 겸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인천시 김재익 문화예술과장은 “행사가 청년들만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아트마켓을 통해 청년작가들의 작품유통까지 도울 수 있는 행사로서 인천시가 청년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소개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 ‘여성창업 경진대회 및 공모전’ 개최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창업지원사업인 ‘여성창업 경진대회 및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예비) 창업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분야의 창업 시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공모전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여성(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여성창업자(전국민, 개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9일부터 8월 3일까지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될 ‘인천여성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