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9일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사진)’ 지속가능발전 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국내 녹색산업 육성 및 녹색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산자부 등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SL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유도하고 주민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분야로 ▴국장과제 및 환경부 新비전 등 정책변화 부응 ▴3無 중심의 지속가능한 신개념 위생매립장 구현 ▴폐기물의 선순환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실현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문화‧경제 공간 조성 ▴신 기후제체 대응 및 해외글로벌 기술지원 강화 등을 인정받았다.
SL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이 행복한 수도권매립지를 실현하고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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