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인증시설’은 관리주체가 시설물에 대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도에서 검증했다는 증표인 것.
경북도청
도에 따르면 안전관리가 우수한 민간 시설물에 대한 인증판 부착으로, 관리주체가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가 이행되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사회적인 홍보 효과까지 거두고 있어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안전 인증시설’은 경북도에서 2016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첫 특급호텔로 경북도 산업유산으로 선정돼 있는 ‘경주 코모도호텔’을 도에서 직접 방문, ‘안전 인증시설’ 인증판을 수여했다. 나머지 4곳은 시군을 통해 인증판을 부착하기로 했다.
도 김남일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하고 모범이 될 만한 시설물을 많이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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