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이 발대식에 참석하여 지원단을 격려하고 있다.
[세종=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12일 관내 23개 중학교 학부모와 교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종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 연합발대식 및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은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관내 23개 중학교의 ▲체험활동 지원 ▲운영 모니터링 ▲활동 재능기부 ▲홍보 및 공감대 확산 등의 측면에서 운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합발대식과 연수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유학기제에 관하여“학부모의 공감과 적극적 참여, 지지가 매우 소중하다.”며 “세종의 모든 학교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자유학기제학부모지원단의 따뜻하고 활발한 학교 현장 지원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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