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제26회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의왕시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제26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번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으로 시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총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자격요건은 추천서 접수일 현재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시민 및 공직자다.
의왕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며 세부내용 및 서식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자로 결정되며,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30회 의왕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의왕시,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 부서 합동점검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는 각각 4080세대와 1766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도시개발과를 중심으로 5개 부서 8개 팀을 실무추진단으로 편성해 점검반을 운영했으며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해 도로, 하천, 교량, 공원, 조경, 상·하수 등 주요 공정에 대해 우기철 안전관리 및 부실공사 방지, 품질관리 등을 위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전문기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가 기술자문 등을 실시해 다가오는 부지조성공사 준공 및 기반시설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공사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백양현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사 품질관리 등 현장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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