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철동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 제철동(동장 장종용) 직원과 개발자문위원(위원장 최희철) 10명은 오는 17일 초복을 맞아 포스코자매부서인 스테인레스제강부를 방문해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철동 자매부서로써 주민행사지원, 자원봉사활동, 소외이웃후원 등 제철동을 위해 지원해주는 포스코 스테인레스제강부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자매부서 직원들과 환담으로 서로의 돈독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난 50년간 포항발전을 이끌어온 포스코맨의 노고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포스코 자매부서는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발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