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여름맞이 이벤트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17일부터 23일까지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뻥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성심 쉼터’라는 이름으로 무더운 여름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시작됐다.
‘성심 쉼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시간 이용 가능하며 둥글레차, 주스 등 시원한 음료와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뻥스크림을 나눠주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이벤트다.
구포성심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은 “무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더위를 식히고 쉬다 갈 수 있게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더불어 1, 2층 접수수납창고와 종합건강증진센터에서는 외래 진료 고객을 위해 구포성심병원에서 제작한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본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원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계획했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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