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급 공립 교육기관에서 근무할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소위 ‘교육공무직원’ 305명을 올해 하반기에 모집한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육감 직고용제 시행에 따라 2016년부터 채용방식을 학교장 채용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채용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상·하반기(매년 3·9월)로 나누어 신규채용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규모는 교육실무사, 유치원 에듀케어강사, 돌봄전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등 15개 직종 총 305명이로, 이 가운데 36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는 18일(수)부터 7일간의 채용 공고기간을 거친 후 7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각 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장소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교육공무직 최종합격자는 일부직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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