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유실이 발생한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안전을 위한 안전순찰 강화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1122건의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조치 완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5건보다 66.2%나 증가한 수치로 도로 및 도로시설물 정비 건수가 560건으로 절반가량 차지했고 그밖에 도로조명, 수목·녹지 관련이 그 뒤를 이었다.
동구는 안전순찰과 위험요소 신고시 24시간 내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불편사항 발생 시 구청이나 주민센터로 제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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