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영동=일요신문]육군영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정부예산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은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1474억원 보다 126억원이 증가한 1600억원으로 설정했다.
영동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각 국장·부서장, 사업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은 ▲황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60억원),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15억원)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326억원)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사업(110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234억원) ▲레인보우 힐링타운광장 조성(120억원) ▲웰니스단지 조성(180억원) 등이다.
박세복 군수는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높아진 만큼 군수인 저와 공무원들이 해야 할 역할이 크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최대규모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