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50여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 일요신문]육군영기자 = 관세청은 행정개혁시민연합과 공동으로 27일 공직을 희망하는 대학생 50명을 인천세관으로 초청, 행정현장학교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혁신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의 개념을 공유하고 관세청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정부혁신에 대한 관심과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인천세관의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물품 등 특송물품의 통관관리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첨단설비를 이용해 특송물품에 은닉된 마약류 등을 적발하는 과정들을 돌아보았다.
관세청은 이번 행정현장학교를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정부활동을 알리고 관세행정 운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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