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과천시는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5호점 업무협약식이 6일 별양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프롬 디 어스’(별양상가1로 40)에서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지역 내 상가나 가게가 하루 매출의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그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를 통해 19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문원동 및 별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해당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는 ‘프롬 디 어스’ 이민재 대표와 김종천 과천시장,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입구에 다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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