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청
[부여=일요신문] 이상원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단순 유적 사진이 아닌,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한 행복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공주, 부여, 익산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공주 부문, 부여 부문, 익산 부문으로 나뉘며 부문별 2점씩 총 6점 이내로 개인 접수만 진행된다.
공모전 접수는 8월 6일(월)부터 10월 1일(월)까지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에 접수한 사진 가운데 총 27점의 사진을 선정하여 상금과 상장 또한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충청남도, 전라북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의 정책자료, 각종 홍보물,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 등에 반영되어 활용 될 예정이며, 시상식 이후 10일간 서울역에서 수상작 전시가 이루어진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함께 많은 추억을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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