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신탄진동의 제1통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 = 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3일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물놀이시설과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물놀이시설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물놀이관리지역 1개소와 물놀이시설 3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무더위쉼터를 돌며 냉방기 가동상태 등 운영 상황도 살펴봤다.
임찬수 대덕구 부구청장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시설, 무더위쉼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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