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전통예절 체험교실 운영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6일 배재대학교 배재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절체험교실을 실시했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부터 대전광역시국제교류센터와 학생, 학부모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전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전통 문화와 예절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예절교실에서는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복 입는 법, 방석 바르게 앉는 방법, 절하는 법 등의 한국 전통 예절을 교육하고 다도 예절을 배워 손수 차를 우리고 마시면서 우리 차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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