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노인복지회관은 8일 3층 강당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미래 춤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이번 공연에서는 (사)한국미래예술문화진흥원이 주최한 대회에서 수상한 9개 팀과 2팀이 특별출연해 살풀이, 경기민요, 화선무, 진도북춤, 재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김흥식 공단 이사장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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