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노인복지회관은 이달 출범한 제5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반기에 진행된 사업보고 및 평가, 향후 추진 예정인 사업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9일 2018년 3분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대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진 시설거주자대표를 선출했으며 당연직 위원으로 노인복지회관 관장을 비롯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 사회복지전문가(포항대 김대하 교수·경희요양병원 이순자 원장) 등 8명을 위촉했다.
운영위원회 위원 임기는 3년이며 효율적인 노인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고 업무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등 노인복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흥식 이사장은 “앞으로 귀중한 시간을 내어 우리와 함께 발맞춰 나가주실 위원님들과 함께할 시간이 매우 기대된다”며 “우리 복지관을 비롯해 지역 노인복지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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