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김성영 기자=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부시장은 10일 이임식을 갖는다.
김 부시장은 2015년부터 2년 9개월 간 대구시 최장수 행정부시장으로 권영진 시장을 도와 시정을 살펴왔다.
재임기간 동안, 대구국제공항 위상 격상, 전기자동차 등 4차산업 육성, 문화예술·관광도시 창조, 대구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시민 중심의 자치시정 실현 등 민선 6기 대구시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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