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송군
[경북=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일 청송읍 현비암강수욕장에서 ‘2018 청송트레일런’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산악하프, 10㎞, 5㎞, 걷기코스 4종목에 전국에서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산악하프 종목에서는 남자 김수용씨가 1시간 34분 01초로, 여자 이정숙씨가 1시간 52분 24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종목에서는 남자 장성연씨가 33분 51초로, 여자 이민주씨가 41분 44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5㎞ 종목에서는 남자 정영환씨가 17분 35초로, 여자 이연경씨가 22분 54초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청송 썸머전국드라이툴링대회, 청송군수배 전국MTB대회 등 전국 규모의 산악스포츠대회도 지속적으로 열어 군을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영덕군, 사회서비스 인력양성사업 따른 ‘취업매칭의 장’ 개최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최근 여성문화회관 교육장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채용을 위한 관내 사회서비스기관과 구직자간에 ‘취업매칭의 장’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들과 사회서비스기관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즉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 새마을경제과 일자리공동체 강시우 계장은 “관내 12개 사회서비스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로 인력부족문제 해소와 우수인력 발굴, 여성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 양성과정과 복지행정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 최고 S등급’을 획득했으며, ‘2018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 영양군 ‘2018년도 정기재물조사’ 실시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은 오는 10월까지 군 산하 전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을 대상으로 정기재물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물조사는 2년마다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는 재물조사지침에 의해 실시하며, 조사대상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물품과 영양군이 소유하고 있는 동산으로 물품의 특수성으로 재물조사가 곤란한 소모성 물품 등은 제외된다.
이번 정기재물조사는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품 재물조사를 통해 물품 취득과 처분의 균형을 맞춰 지방자치단체 전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지 전수조사와 전자태그(RFID) 기반 재물조사, 물품관리관별 자체 재물조사계획 수립을 원칙으로 추진된다.
한편 영양군은 물품 재물조사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위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관리하는 물품 3만여 점에 대해서는 전자태그를 발행한 물품은 전자태그단말기(응용S/W가 탑재된 휴대용 리더기)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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