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캡쳐
1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36회에서 서해원은 납치 후 풀려나 집으로 향했다.
걱정하던 김경남이 서해원을 발견하곤 “도대체 어딜 갔나왔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실대로 말할 수 없는 서해원은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왜 화를 내요”라고 말했다.
김경남은 “내가 얼마나 걱정을 한지 알아요? 납치라도 된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서해원은 “납치라니요, 말도 안돼”라고 했고 김경남은 “그런데 왜 연락이 안 되는거에요”라며 화락 끌어안았다.
이 모습을 본 오승아는 “왜 다들 한우정이야, 아빠도, 도빈씨도”라며 분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